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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2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의 `퇴진 압박'에 대해 "조만간 임시전당 대회를 열어 새 대표에게 대표직을 이양하고 백의 종군하겠다"고 밝혀 퇴진 요구를 사실상 수용했다.
다음은 최 대표 기자회견 일문 일답.
- 당내에서는 그동안 비대위 구성, 선대위 구성후 2선후퇴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저는 최근 당내 벌어지는 일의 해결책 일환으로 이런 얘기 하는 것이 아니다.아시다시피 우리당에 대한 국민 지지가 여러 복합적 이유로 해서 과거 어느 때도 경험하지 못했던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 있다. 어떻게 하면 국민 사랑 지지 다시 모아서 보수정당 책임 할 것인가 내 나름의 관심이 모아져 내린 결정이다.
- 대표 권한으로 조기 전대 소집하겠다고 했는데 어느정도 동의해줄지 미지수다. 반발 일더라도 그 계획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인가. 전대 때 출마여부는.
▲아까 말한대로 이것은 23만 당원이 선출한 당 대표가 총선을 목전에 두고 오늘 우리가 거의 바닥에 내려앉다시피 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지 당내 요구에 의해 이런 방안을 제시한 것 아니다. 더이상 양보 있을 수 없는 당 대표로서의 확고한 원칙이고 방침이다.
- 공천작업 지속되고 있는데 가까운 시일내 전대 소집해 하겠다고 했다. 임시전대가 공천작업 이전인지 이후인지, 공천작업과 관련해 말해달라.
▲곧바로 전대 소집 위한 준비작업 시작되겠습니다만 이번 전대는 공천자들이다 결정돼서 함께 참여하는 뉴한나라당을 만드는 그런 계기가 돼야 한다고 보기에 공천이 완료된 후에 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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