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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수원 軍공항 이전 사업 백지화 촉구 민의 무시한 예비후보지에 화성시 선정 분노”

더민주 화성갑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는 29일 국방부에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더민주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방부가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반대에도 불구, 지난 13일 경기남부 6개(화성·평택·안산·여주·이천·양평) 지자체에 수원군 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한 협의를 일방적으로 요청했다”라면서 “민의를 무시한 예비 후보지에 화성시를 선정한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김 지역위원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원점에서 놓고 해당 지역 정치인, 국방부 관계자, 시민 대표, 경기 남부권 지자체가 함께 대토론회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약 현행 방식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경우 헌법소원, 가처분 신청 등 검토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경고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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