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 준비한 ‘예술열차 안산선’이 오는 29일 한대앞역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예술열차 안산선은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진행, 안산시를 지나는 지하철 역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대앞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예술열차 안산선은 시간은 ‘청년(靑年)’을 주제로 ‘신현희와 김루트’의 공연 및 독립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아울러 지역 문화 커뮤니티와 지역 작가들을 연계한 ‘아트마켓’, 거리 예술과 시민참여 퍼포먼스도 열린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코레일과 안산시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사업 - 문화클럽 예술친구’, ‘문화공동체사업 - 왁자지껄 우리동네!‘ 등 안산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과도 연계해 지속력 있는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29일 한대앞역을 시작으로 반월역(4월26일) 중앙역(5월31일) 상록수역(6월28일) 고잔역(7월26일) 안산역(8월30일) 반월역(9월27일) 상록수역(10월25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481-0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