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스마트폰 하나로 지방세 내역 확인 및 납부까지 가능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도 전역에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작, 오는 12일부터 자동차세에 대한 스마트 고지서를 첫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각종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안내 받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신청 가입자는 4만1천518명이었다.
스마트고지서 사용는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뒤 ▲NH농협은행 스마트고지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텍스’ 홈페이지(smarttax.gg.go.kr)를 이용해도 된다.
/김주용기자 j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