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12일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인 태안 LG발전소를 찾아 벤치마킹했다.
김기정 대표의원을 비롯 이재선, 한원찬, 노영관, 심상호, 홍종수, 유철수, 조석환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청정 신재생에너지 중 수원지역과 접목도가 높은 태양광발전 관련 우수사례 비교연구를 위해 선진지 현장답사를 기획했다.
연구회는 수원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양광발전에 주목하면서 수원 햇빛발전소와 비교검토를 시행, 향후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태양광 외에도 풍력 발전 등 수원시에 적합한 청정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수원시에 적합한 청정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