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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우승 눈에 보이네

정성훈 역전 투런 홈런포 등 두산 4-1로 역전승

현대유니콘스가 선발투수 피어리의 역투에 힘입어 두산을 잡고 신나는 3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챔피언 현대는 24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의 경기에서 피어리의 5이닝 4피안타 1실점의 역투와 3회 정성훈의 역전투런 홈런에 힘입어 4-1로 물리치고 3연승했다.
이로써 현대는 5승4패를 기록하며 SK, LG와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반면 두산은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3승7패로 7위에 머물렀다.
전날 송지만의 솔로홈런을 비롯 장단 7안타를 몰아치며 9-6으로 역전승했던 현대는 이날도 1회초에 1점을 내 줬으나 3회말 정성훈이 두산 투수 이재우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110m짜리 2점 홈런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현대는 6회말 2점을 더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롯데는 대전경기에서 박연수, 성민국, 마리오이시온, 최기문, 문규현의 홈런 5방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한화를 15-3으로 완파했다.
또 잠실경기에서는 LG가 기아를 7-0으로 눌렀고 삼성은 SK를 9-1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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