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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회장기씨름 단체전 우승

용인대가 제34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용인대는 25일 충북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강호 인하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온 동아대를 4-1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용인대는 첫번째 주자 김홍석이 김학신을 밀어치기와 뒤집기로 간단히 꺾고 기선을 제압한후 두번째로 나선 이병주도 신종근을 맞아 안다리와 잡치기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정현민이 세번째판에서 손현락에 2-1로 역전승하면서 내리 세판을 따낸 용인대는 네번째 주자인 이형호가 양재모에게 졌으나 구자현이 김태욱을 되치기와 잡치기로 매트에 누여 승부를 마감했다.
이와함께 김승현은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105kg이상) 결승에서 유승록(용인대)을 들배지기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용사급(95kg 이하)의 박태현(인하대)도 김대욱(동아대)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황인철(인하대) 역시 소장급(80kg 이하) 결승전에서 임민욱(대불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김홍석(용인대)은 경장급(75kg 이하)결승전에서 이봉양(전주대)에 패하면서 2위를 차지했고 정창영(용인대)도 청장급(85KG 이하)결승전에서 이재훈(전주대)에게 무너지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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