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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경, 러닝타겟 2위 올라

허대경(경기도청)이 2004 아테네올림픽 3차 선발전을 겸한 제24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남자 일반부러닝타켓 10m 혼합에서 준우승 했다.
허대경은 26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러닝타켓 10m 혼합에서 371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경신한 조세종(386점.상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이영식(김포시청)도 남자 일반 트랩에서 합계 129점(본선 105점, 결선 24점)을 마크, 합계 132점을 기록한 상무의 남인연(본선 111점, 결선 21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영식은 이종석, 윤동근과 함께 출전한 남자 일반부 트랩 단체전에서도 297점으로 상무(300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경기체고의 안수경은 여자 일반 25m 공기권총에서 583점을 쏴 서주형(589점.우리은행)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한편 손성철(경찰체육단)이 남자 일반 공기소총에서 합계 699.5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여자 일반부 50m 소총3자세에서는 이혜진(우리은행)이 합계 683점으로 주니어 신기록(종전 682.3점)을 세우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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