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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부평점 매각…"노후 점포 정리해 체질개선"

이마트가 노후 점포 및 미개발 부지 매각 등 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6월 부평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평점은 1995년 개장한 이마트 4호점으로, 노후화된 초기 점포를 정리해 체질개선을 이루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 6월 시흥 은계지구 부지 매각 계약도 체결했다.

이마트는 지난 4월 하남시 덕풍동의 이마트 하남점 잔여부지와 평택시 비전동의 평택 소사벌 부지 매각, 울산 학성점 폐점 등을 결정하며 올해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마트는 "내실경영을 통해 추가 확보된 자금은 이마트 기존 점포의 리뉴얼 등에 활용해 오프라인 대형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수원점, 대구 월배점, 안산 고잔점 등 대형점 리뉴얼을 완료해 일렉트로마트 등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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