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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홍재택 교수 ‘라미학술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2017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가 라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한 해 동안 척추신경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된 임상 연구 논문과 기초 논문을 각 1편씩 선정해 라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요추 협착증 환자의 일측 감압술 후 동측과 반대측의 감압 효과를 비교 분석해 발표한 논문 ‘Clinical and Radiological Comparison between Ipsilateral and Contralateral Side Canal Decompression Using an Unilateral Laminotomy Approach’을 발표한 홍재택 교수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재택 교수는 “고령 환자에서 점차 흔해지고 있는 요추 협착증 수술 중에서 비침습적인 수술로 각광받고 있는 일측 감압술이 동측은 물론 반대측에서도 매우 효과적임을 임상 검사 및 방사선학적 검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미세현미경 감압술은 물론이고 척추 내시경 수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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