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등산대회는 황화 코스모스 밭으로 유명한 ‘물의 정원’을 출발해 남양주 운길산(610M) 정상을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가 마련됐으며, 경기교총 회장단과 임원, 시·군 교총 회장, 자문 위원, 학교 바로 세우기 경기연합 회장들이 자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등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해 기초건강검진(체성분 및 모세혈관 검사) 및 상담이 실시됐다.
이어 이벤트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장병문 회장은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경관이 뛰어난 남양주 운길산을 등산하면서 동료 및 가족들 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고 말했다.
/김홍민기자 wal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