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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각으로 지구 살리기’ ASEZ가 앞장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UN SDGs 이행 국제포럼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속 대학생들이 글로벌 시각으로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대해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는 7일 오후 분당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UN SDGs 이행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들을 비롯해 이집트, 케냐, 이라크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과 대학교수,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약 3천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유엔 SDGs의 통합적 달성, 지구 환경문제, 해외 대학생 활동사례 발표 등 3가지 주제발표와 ASEZ의 해외 활동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유엔 SDGs 소개 패널 전시, 실천메시지 작성 코너가 마련됐으며, SDGs 체험 부스에서는 기후변화 대비, 불평등 해소, 해양·육지 생태계 보존 아이디어 모으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이뤄졌다.

ASEZ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그 실행을 위한 중추 세대인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를 체계화하고 여러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를 위해 지식과 인성을 함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연말까지 한국뿐 아니라 미국, 독일, 대만, 인도,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필리핀, 몽골 등 10여 국가에서도 개최된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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