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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정자동장애인보호시설 신축 특교세 7억 확보”

 

바른미래당 이찬열(수원 장안·사진) 의원은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축’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산문제로 사업추진에 차질을 겪던 수원시는 이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공사를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1999년 신축 당시 장애아동(6세~18세)을 대상으로 설계되어 이용자의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공간 부족, 남녀 공간분리, 노후시설 보수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은 공사비 대비 기능성·경제성이 부족하여, 토지 및 시설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신축 공사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그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찬열 의원은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호자도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확충은 장애인들의 자립 도모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관련 제도 및 복지 개선을 위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총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1천269.9㎡의 대지면적에 지상3층 규모로 ▲1층 상담실 및 사무실 ▲2층 프로그램실 및 학습실 ▲3층 다목적실, 치료실, 심리안정실이 건립될 예정이다.

/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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