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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호생명, 챔피언전 첫 1승

인천 금호생명이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서 창단후 첫승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금호생명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배 2004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디애나 잭슨(26점.12리바운드), 써튼 브라운(15점.14리바운드) 용병 듀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변연하(26점.3점슛 6개)의 3점포로 버틴 수원 삼성생명을 76-65로 제압했다.
이로써 챔피언전에서 첫승을 신고한 금호생명은 1승1패로 균형을 이루며 19일 홈인 인천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전을 노릴 수 있게됐다.
이날 잭슨이 2-3명의 더블팀을 뚫고 양팀 통틀어 최고득점인 26득점을 기록하는 등 줄곧 10점차로 앞서던 금호생명은 4쿼터 변연하에게 잇단 3점포를 허용해 65-59까지 쫓겼다.
그러나 금호생명은 경기 종료 2분26초를 남기고 '식스맨' 강현미와 정미란이 3개의 3점포를 림에 꽂아 74-59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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