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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은 의왕시청 공무원·보좌관 ‘쇠고랑’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사업
공사수주 대가 뒷돈 챙긴 혐의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왕시청 공무원과 보좌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2일 한 건설업체로부터 공사수주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로 의왕시청 L 과장과 정책보좌관 K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L과장 등은 지난해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사업과 관련 2차례에 걸쳐 관련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다.

한편 의왕시는 총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길이 2.65㎞, 폭 3m의 백운호수를 순환하는 생태탐방로를 지난해 조성 완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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