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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석, 전국 종별육상 100m 우승

강태석(안양시청)이 올시즌 두번째 종합육상대회인 제33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100m 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태석은 20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63으로 결승선을 통과, 임희남(10초72.화성시청)과 문용국(11초03.수원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8-9일 부천에서 열린 전국실업선수권대회 100m 우승에 이어 또다시 정상을 차지한 강태석은 한국 최고의 단거리스타임을 재확인 했으나 25년전 서말구가 세운 한국신기록(10초34)경신에는 이번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또 이지은(고양 화정고)도 여고 100m 결승에서 12초07로 역주, 이진미(12초34.충남체고)와 이인혜(12초37.시흥 소래고)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와함께 이재훈(고양시청)은 남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1분49초06을 마크, 조재득(1분53초20.서울시청)과 이승학(1분54초51.제주시청)을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으며 최종락(경기체고)도 남고부 5,000m 결승에서 14분41초39를 기록하며 전은희(14분51초15.서울 배문고)와 이교직(14분58초94.부천 심원고)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유재혁(부천 부곡중)은 남중 세단뛰기에서 14m28로 정상에 올랐고 김국겸(포천 갈월중)도 남중 원반던지기(50m24), 전문희(인천 간석여중)는 5,000m 경보(26분44초78)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편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희망 최윤희(18.김제여고)는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3m
61에 걸린 바를 넘어 지난해 8월 자신이 세웠던 종전기록(3m60)을 1cm 끌어 올리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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