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물품은 동두천지역 주부모임 알뜰맘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이다.
이날 이들은 지역 요식업체와 연계한 탕수육, 치킨, 피자, 죽, 베이커리 등의 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 16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아동 8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 관내 병원에서 위탁받은 생필품 및 간식을 애신아동복지센터과 동두천아동센터 입소 아동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태준 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성품을 전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