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에 앞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발원하고,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탑돌이 연등행사, 자재암 서래음합창단 합창공연 등 동두천불교연합회와 신도들의 참여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활동이 펼쳐졌으며, 유명연예인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불교연합회 대표 덕암스님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2500여 년 전 중생들을 위해 오신 부처님의 그 뜻과 의미를 새기겨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