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학업과 성장통으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성악·댄스·노래·랩 동아리 등 10개팀을 포함,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또 경품 등을 나누며 그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온 지구회의 청소년 봉사단인 동두내 아낌이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순이 지구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긍적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