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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개혁 결과물 제도로 보여줄 것”

■ 안성시의회

제7대 안성시의회가 신원주(민주당) 의장과 안정열(자한당) 부의장을 의장단으로 선출하고,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이들의 포부를 들어본다.


 

 

 

 

 

□ 신원주 의장

“먼저 안성을 위해 일할 기회를 준 안성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안성시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 준 동료 의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신 의장은 먼저 대화와 협치의 큰 틀 안에서 옳음을 실천하고, 그름에 맞서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의회다운 의회’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바람이라고 전했다.

신 의장은 2년 간의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3대 개혁목표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개혁의 결과물을 말이 아닌 지속가능한 ‘제도’로 보여 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의회로부터 시작(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이는 의회) ▲시민 참여·소통 의회 구축 ▲민생 중심의 의회를 구현을 목표로 세부적인 계획을 이미 마련했다고 신 의장은 전했다.

 

 

 

 

 

“안성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여건 만들 것”

□ 안정열 부의장

“안성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 부의장은 가장 먼저 안성시민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안성시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안 부의장은 계획적인 의정활동을 실현, 우선 가사동 터미널 정상화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주변 개발을 통해 동부권역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부의장은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원들 각자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여건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성=채종철 cjc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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