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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 '환경지킴이' 활성화

인천시가 뒷골목 환경문제와 노인 일자리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인천대공원에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합동 환경캠페인을 열었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한 '일자리를 갖고 싶어하는 노인' 문제와 쓰레기 종량제 이후 당면한 '뒷골목 쓰레기 방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시책으로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안 시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노인복지의 핵으로 삼고 앞으로도 계속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현 834명에서 1천134명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참여노인인 남구 용현동 박관민(84)옹 등 9명의 시장 및 의회의장 표창이 추진됐으며 시장과 시의회의장 등 유관기관장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을 시발점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노인인력 뱅크를 설치해 오는 10월 대규모 노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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