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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꿈꾸는 청소년들 꿈의 무대

道문화의전당 내일부터 3차례
오케스트라 20팀 공모 선발
구리·부천 등 4개지역 선보여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세차례 걸쳐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연주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20팀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선발했으며 이들의 공연을 구리, 부천, 오산, 수원, 안산 등 5개 지역에서 선보인다.

지난 8일과 9일 각각 구리와 부천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송파 유스오케스트라, 꿈의오케스트라 오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수원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끝으로 세종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전주 드림오케스트라, 안산 청소년오케스트라, 안산 해양중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오는 16일 안산에서 펼쳐진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그간 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 마스터 클래스 등 클래식 유망주를 양성하는 데에 아낌없이 힘을 보태왔으며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역시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의미있는 사업 중 하나”라며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무대를 무료로 개방하니 많이 참석하셔서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전석 무료이며 1인 4매 한정으로 e-mail(오산 osan111@hanmail.net, 수원 sh_dodo@naver.com, 안산leecj5919@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230-3264)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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