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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빌런의 지구 침공 사냥당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31년만에 더 강력하게 돌아온 속편
할리우드 액션 라이징 스타 총출동

 

 

 

더 프레데터

장르 : SF/스릴러

감독 : 셰인 블랙

배우 : 보이드 홀브룩/올리비아 문/트래반트 로즈

외계 빌런 ‘프레데터’는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더욱 영리하고 치명적으로 진화하며 지구를 위협으로 몰아넣는다.

특수 부대원 출신 ‘퀸’(보이드 홀브룩)은 비밀 정부 미션에 참여 중인 진화생물학자 ‘케이시’(올리비아 문)를 만나게 되고, 범죄 전력이 있는 전직 군인들과 함께 ‘프레데터’에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1987년 개봉과 함께 SF 액션 스릴러 역사상 역대급 명작으로 꼽혔던 ‘프레데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12일 개봉하는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러 온 외계 생명체 프레데터와 정예부대가 펼치는 액션과 스릴을 담은 작품으로, 대중적이고 감각적인 연출로 알려진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파급력 있는 영화를 완성했다.

특히 1987년 관객들을 숨 막히는 긴장 속에 몰아넣었던 ‘프레데터’는 전편의 모습을 잊게 할 만큼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와 기대감을 높인다.

프레데터는 목표물을 정해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인간을 비롯한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를 무참히 사냥하는 외계 종족이다.

인간의 1.5배 큰 사이즈에 10배 이상 우수한 신체 능력, 뛰어난 지능을 지닌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외계 사냥꾼 프레데터는 ‘더 프레데터’에서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스스로를 더 강하고 영리하게 진화시키며 절대 맞설 수 없는 빌런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렇게 진화된 프레데터는 3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과 진보된 기술을 탑재, 더욱 무자비하고 두려운 존재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더 프레데터’는 ‘아이언맨 3’(2013)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과 감각적인 액션 연출 실력을 인정받은 셰인 블랙 감독을 필두로, 할리우드 액션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 스릴러를 선보인다.

먼저 ‘로건’에서 사이보그 용병집단의 리더 ‘도널드 피어스’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보이드 홀브룩이 프레데터와 맞서는 군인 팀을 이끄는 용병 ‘퀸 맥케나’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액션 스타의 면모를 발휘한다.

여기에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의 올리비아 문, ‘블랙 팬서’(2018)의 스털링 K. 브라운 등 마블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물을 통해 활약을 펼쳐온 배우들이 합류해 화려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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