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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인천발 KTX 조속한 개통 추진해야”

국토부 철도국장·시 교통국장과
GTX-B노선 등 교통현안 논의

국토부 “공기단축 방안 검토”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연수을)이 19일 국토부 철도국장, 인천시 교통국장과 만나 지역 교통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 의원은 지난 17일 시 교통국장을 만나 인천발 KTX건설·GTX-B노선·영종도 공항철도 운임체계 조정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민 의원이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 해결의 선봉이 돼줄 것을 요청했고, 민 의원은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어 18일 국토부 철도국장과 인천발 KTX건설, GTX-B노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민 의원은 인천발 KTX 개통시기 연기와 관련해 “올해 2월 2021년 개통이라고 고시까지 내놓고 지방선거 이후 갑자기 개통일시를 3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한데 대해 지역사회에서의 걱정이 크다”며 “설계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조속한 개통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민 의원은 “GTX-B노선은 국가에 대한 대국민신뢰가 걸린 문제인 만큼 정부는 강력한 추진의지를 갖고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기본계획이 지연되고 사업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사업지연이 불가피했지만, 공기단축 방안 등을 검토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서연기자 dusgks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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