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8월 전국 지자체 중 30번 째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해 받아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혀다.
구는 오는 8일 송현근린공원에서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과 함께 대대적인 인증 선포식을 연다.
선포식에는 그동안의 노력들을 영상으로 상영 후 아동대표 2명이 아동권리 헌장을 낭독하며 이어 유니세프 사무총장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또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아동들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사진전, 희망의 나무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했으며, 이 밖에도 VR과 드론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성했다.
/전송이기자 juns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