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12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안전기술, 제품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기술과 안전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IoT, AI, Big Date, 5G 등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안전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혁신성장관’, 방재·산업·생활·교통·해양·치안·공공안전 분야제품을 전시하는 ‘안전제품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체험이 가능한 ‘2018 안전체험마을’을 비롯해 수출상담회, 통합비즈니스 수요 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