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수원UDC)는 최근 수원시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입선수 입단식’을 진행하고 2019년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입단식을 시작으로 여자축구단은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제주도와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체력강화 등 개인 기량과 특화된 전술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길영 수원UDC 감독은 “지난 시즌 때보다 미드필더 포지션이 강화됐다”며 “올해에는 빠른 축구, 압박 축구로 챔피언 결정전을 넘어 우승까지 노려볼 것”이라며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