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고령층 실버조합원을 위한 어부바 ‘효(孝)예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은 실버 조합원을 위한 효(孝)의 마음을 담으 신협만의 특화상품이다.
고령의 부모님께 ▲전화 안부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상해사망공제 공제료 전액 지원 등을 제공하는 신협의 사회공헌상품이다.
시녑 어부바효예탁금에 가입하면 가입자·부모에 대한 ▲상해사망 공제(보험료 전액 지원 및 상해사망보험금 1천만원 지급) 혜택 제공 ▲진료과목별 명의(名醫)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협에서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한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전화·방문 안부서비스도 제공한다.
어부바효예탁금 가입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그 자녀이다. ‘기초연금수급자’는 자녀 소득에 상관없이 신협의 기초연금수령계좌를 가진 조합원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자녀가 가입하면 자녀의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조건은 1년제 50만원 신협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