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20일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무료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평화의 모후원은 수녀들의 모금 활동과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3년 연속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캠코 김구영 경기지역본부장은 평화의 모후원 헬레나 원장수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김 본부장을 비롯한 캠코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 김구영 본부장은 “평화의 모후원 후원으로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