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3월 6일까지 2020년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며 “감독과 코치 1명씩 2명 한 팀으로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농구는 이달 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1승 2패를 기록, 중국(3승)과 스페인(2승 1패)에 이어 3위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