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앙동·별양동 상업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해 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의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은 지역사회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때까지 계속된다.
요금 감면이 적용되는 곳은 중앙동 상업지역 내 소재한 공영주차장 전체 6곳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전체 12곳이다.
이들 공영주차장은 최초 무료주차 시간이 5분에서 2시간까지로 확대되고 화물자동차 주차구획의 경우 최초 무료주차 시간이 20분에서 1시간까지로 확대 적용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