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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산 주춤세 속...해외 유입 사례 증가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면서 24일 신규 확진자가 76명에 머물렀다.

반면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산발적인 감염이 이뤄지고 있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76명이 신규로 확진을 받아 국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9천37명에 이르렀다. 격리해제는 341명 증가했다.

경기도는 전날보다 15명이 늘어나 총 3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65명은 격리중이며 97명은 격리가 해제됐고, 사망자는 4명에 달했다.

수원에서는 해외에 다녀온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권선구 곡선동 권선3지구 현대아파트에 사는 50대 남성과 여성, 20대 여성 등 3명으로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귀국한 뒤 발열 증상 등이 나타나 검체검사를 했으며,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서는 기흥구 구갈동 풍림아파트에 거주하는 36세 남성과 처인구 모현읍 거주 37세 남성,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대원칸타빌아파트 거주 25세 남성 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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