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조응천 (남양주시갑), 김용민 (남양주시병), 박홍근 (서울중랑구을) 후보가 지난 27일 윤호중 국회의원 선거사무실에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및 도시발전 공동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들이 밝힌 공동공약의 주요내용은 ▲경춘선 열차를 추가 구매하여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 운행 및 경춘∼분당선 직결을 통해 배차간격 단축 ▲GTX-B노선의 조기착공 ▲6호선 마석역 연장이다.
이날 4명의 후보가 서명한 공동공약 발표문은 향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선거 이후에도 공약한 철도망 사업과 도시발전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