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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후보 "안양교도소 이전·GTX-C 인덕원역 신설"

심재철 후보(통합당·안양동안을)는 12일 4·15 총선 공약으로 안양교도소 이전과 인덕원역 GTX-C 정차역 신설 등을 약속했다.

심 후보가 제시한 안양교도소 이전 공약은 안양교도소를 시외곽으로 이전시키고 부지 개발을 통해 민간투자 유발 및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심 후보는 “안양교도소 문제와 전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부터 7년간 기재위 소속으로 일해왔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안양교도소 이전 계획안인 ‘경기남부법무타운’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법무타운 계획안은 도심에 소재하고 있는 교정시설을 시외곽으로 옮기고, 기존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이다.

또 심 후보는 GTX- 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반드시 21대 국회에서 확정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이제 안양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뿐만 아니라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이 지나는 종합환승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인덕원역에 GTX-C 정차역 신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제 노력으로 국토부는 GTX-C 노선 기본 계획 검토 과정에 인덕원역을 정차하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며 “제 남은 정치 인생을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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