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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도립공원 등반사고 위험구간 정비

경기도, 병풍∼밧줄바위 1.89㎞

경기도는 도내 ‘수리산도립공원’의 등산로 중 사고 위험이 가장 컸던 병풍바위~칼바위~밧줄바위 구간 1.89㎞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수리산 제1봉인 태을봉(해발 489m)에서부터 제2봉인 슬기봉까지 안양시와 군포시의 경계를 나누는 능선에 위치해 있다.

칼처럼 뾰족하고 험준한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져 밧줄을 붙잡고 올라가야 해서 붙은 이름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결빙으로 인한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이에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4월까지 국비 2억 원, 도비 9억 원 등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당 구간에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최준석기자 j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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