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학부모와 관내 폴리스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치안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명의 회원에게 경찰서장 및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올해 선발된 연합단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경찰과 협력하여 등‧하굣길 및 점심‧하교시간대 취약장소 집중 순찰, 비행청소년 선도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동균 양주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활동해주시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