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산초가 제59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서울 인헌초를 눌렀다.
매산초는 20일 여수 돌산체육관에서 열린 초등부 예선 경기에서 인헌초를 52-25로 대파했다.
매산초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었으며 14번 임상훈이 16점의 대량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앞서 벌어진 인천 송현초와 산곡북초의 경기에선 송현초가 34-20으로 승리했고, 수원 송림초는 서울 성동초에 22-36으로 패했다.
남중부 결선 1차 경기에선 단대부중이 휘문중을 48-47 간발의 차로 이겼으며, 여수 여천중은 서울 신일중을 66-55로 격파했다.
또 군산중은 상주중을 67-56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