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가 제3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인천체고는 28일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플뢰레 단체전에서 서울체고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같은 종목 남중부 경기에선 안양 부흥중과 인천 가좌중이 동률 3위를 기록했으며, 곤지암중과 인천정보산업고도 여중부 및 여고부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에페 단체전 여중부 경기에선 수원 동성여중과 성남여중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샤브르 단체전에선 화성 양감중이 남중부에서 3위를 기록했고, 수원 수일고는 여고부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