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30일 소속 경찰관 및 전경의 부모 등 가족 250여명을 초청, 경비함정을 이용한 함상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안부두(경비함정전용부두)~팔미도를 항해하는 함상체험, 선상악대연주회. 다과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함상 체험에 참가한 전경의 부모 등 가족들에게 해양경찰의 임무수행과정과 함정생활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함으로써 이해증진과 안정감을 갖는 자리가 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매년 해상치안 수요를 감안해 정기적으로 함상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