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9일 경기도의 리터(ℓ)당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1591.73원으로 전일대비 1.60원 상승했다.
이달 3주차 기준으로 경기도의 리터(ℓ)당 보통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대비 14.01원 상승한 1583.92원이다.
경유 가격도 19일 기준 1388.46원으로 전일대비 1.60원 상승했다. 이달 3주차 기준으로는 리터당 1380.45원으로 전주대비 13.95원 상승했다.경기도의 기름값은 지난달 1주차 이래 줄곧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기준 도내에서 보통 휘발유와 경유가 가장 비싼 곳은 성남(1657.19원, 1456.09원), 가장 저렴한 지역은 고양 지역(1565.59원, 1364.24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