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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관광특구, 포스트코로나 새로운 도약 꿈꾼다

인천시 중구,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월미관광특구 진흥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박상길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해 월미관광특구 대상지에 대한 분석내용과 앞으로의 기본구상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월미관광특구는 2001년 처음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월미도권, 개항장권, 연안부두권의 3개 권역으로 나눠진 인천 유일 관광특구로서 연평균 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특구다.

 

월미관광특구 진흥5개년 종합계획은 월미관광특구의 새로운 진흥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큰 틀에서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수립한다.

 

코로나19 확산, 4차산업시대 도래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부합하는 실현가능하고 체계적인 관광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방안까지 담을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는 월미관광특구가 최초 지정된 2001년 이후 20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용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보다 더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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