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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1차 지명 박영현과 계약 체결

이번 시즌 13경기 5승 2패…청소년 대표팀에 이름 올려
박영현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

 

프로야구단 KT wiz(대표이사 남상봉)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박영현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KT wiz는 13일 “유신고 출신 박영현과 계약금 3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완 투수인 박영현은 고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주전으로 맹활약한 선수로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해 미래 KT 투수진을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즌 13경기 43.1이닝에 출전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한데 이어 청소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진가를 발휘했다.

 

계약을 마무리한 박영현은 “KT 일원이 된 게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을 포함해 많은 팬들이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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