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7.2℃
  • 맑음서울 18.7℃
  • 구름조금대전 15.8℃
  • 구름많음대구 20.2℃
  • 황사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16.6℃
  • 흐림부산 18.3℃
  • 구름조금고창 14.0℃
  • 구름많음제주 16.8℃
  • 맑음강화 17.4℃
  • 구름조금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7.0℃
  • 흐림경주시 19.9℃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관세청, '근무태만 의혹' 인천공항 우편세관 관리자·교체

 

관세청이 마약 밀반입 적발근무 중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등 근무 태만 의혹이 제기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의 세관장과 담당과장을 교체했다.

 

관세청은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장에게는 대기발령을 내고 우편검사과장은 다른 세관으로 하향 전보 조치하는 등 관리자 전원을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우편검사과 근무자 51명 가운데 43명도 다음 주 초 교체할 예정이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전국세관에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지시하면서 '본청 및 전국세관의 모든 관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의 근무 태도를 관리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