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연수)와 시흥시 모범운전자회(회장 노창환)는 8일 모자결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효도관광과 경로잔치를 벌여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과 1대1 자매결연한 독거노인 중 41명을 선정해 모범운전자 25명이 노인들을 자택에서 직접 모시고 행사장까지 동행해 그 뜻을 더했다.
노인들은 이날 발안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남양성지 등 관광지를 답사했다. 한편 시흥경찰서는 100여명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수시로 방문해 위문하는 등 경찰 사랑의 향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