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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양곡부 농촌마을과 우의 다져

농협중앙회 양곡부(부장 홍성필)는 화성시 비봉면 남전1리 마을(대표 허재선)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지원과 농산물 판매 등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마을주민과 양곡부 직원 및 화성시 김준재 시의원, 임정호 비봉면장, 비봉농협 홍진기 조합장, 오산화성시지부 김수환 부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 및 기념품 전달, 폐비닐 수거 등 마을환경보전 활동도 함께 펼쳤다.
남전1리 마을은 경기도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된 조선 세조 때의 무관인 남이장군 묘가 있는 곳으로 인근에는 인공습지가 조성돼 있으며 쌀겨농법, 칼슘농법 등 친환경농업과 자연농업유정란사업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맑은공기 푸른숲 등 환경보전형 농촌마을로 비봉 참외가 특히 유명하다.
홍성필 양곡부장은 "WTO 및 FTA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상생경영의 이념 실현을 위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특히 농번기 일손돕기, 폐비닐ㆍ 영농자재ㆍ생활쓰레기 수거 등 마을환경보호 활동, 마을생산 농특산물 공동구매, 직원가족과 자녀들의 생태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로 우의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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