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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고병원성 AI 긴급 대책회의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김길수 본부장)가 22일 경기 화성지역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 가축질병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방역회의에서는 향후 조치사안들에 대한 점검 및 신속한 지원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산란계 농장 중심인 5개 시(화성, 안성, 이천, 포천, 평택)에 대하여 주말동안 긴급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향후 지역본부에서는 경기도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 AI 비상상황실 운영을 통한 행정기관과의 업무분담 및 상황전파, 농협 비축기지 방역용품의 신속한 지원등을 하기로 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공동방제단과 비축방역용품 등 경기농협의 방역자원을 총동원하여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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