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가하는 10개 구단 선수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방역 패스를 적용한다.
KBO는 24일 스프링캠프에 적용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KBO는 “1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지에 출입하는 선수단은 물론 미디어, 중계팀, 심판위원 등 모든 관계자는 유효기간 내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2일 이내 유전자증폭(PCR)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선수단의 경우 그라운드 훈련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
이번 지침은 다음 달 1일부터 2022년 KBO 시범경기 개최 전까지 적용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