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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한솔코리아 오픈 8강 진출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1번시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한솔코리아오픈테니스(총상금 14만달러) 8강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사에키 미호(일본)를 2-0(6-3 6-1)으로 가볍게 누르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안착했다.
샤라포바는 1세트 초반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내줘 1-3으로 리드당했으나 점차 스크로크의 위력이 되살나면서 사에키의 서비스게임을 연속 브레이크, 6-3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몸이 풀린 샤라포바는 강력한 서비스와 스트로크를 내세워 2세트는 1게임만 내주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샤라포바는 호주의 아만다 스토서(8번시드)와 4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앞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 챔피언 샤하르 피어(랭킹 231위.이스라엘)가 랭킹 69위인 카타리나 스레보트니크(5번시드.슬로바키아)를 2-0(6-3 6-3)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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