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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은혜에 역전…역대급 '초접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개표 초반부터 줄곧 열세를 보이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막판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역전하며 역대급 초박빙 승부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 54분 현재(개표율 97.38%) 김동연 후보는 49.01%(275만 421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48.95%(274만7468표)의 김은혜 후보를 0.06%p차 앞서고 있다.

 

앞서 김동연 후보는 5시 32분쯤 김은혜 후보에 첫 역전에 성공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양 후보의 격차는 수십~수백표 차이로 초접전 양상을 벌이다가 현재 3000표 가량 차이가 벌어지는 등 개표 막판 피말리는 초박빙 승부를 나타내고 있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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