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개관한 '하남시 역사 박물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관한지 4개월만에 1만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역사박물관은 개관이래 특별 강좌 개최, 청소년 체험교실, 문화유적 답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하루평균 90여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관람하는 등 ‘역사교육의 장’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에는 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과 매월 특별강좌를 비롯 박물관 홈페이지 개설·운영, 특별전 개최, 책자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역사 박물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 동부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경호 학생이 1만번째 관람객으로 축하 꽃다발과 문화상품권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